인물일반

아덴만 등 파병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 동해항으로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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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6개월간 임무 완수 후 귀국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DDH-I·3,200톤급)이 6개월간의 아덴만 등에서의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모항인 동해 제1함대사령부 군항으로 25일 입항했다. 사진=해군제1함대사령부 제공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DDH-I·3,200톤급)이 6개월간의 아덴만 등에서의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모항인 동해 해군제1함대사령부 군항으로 25일 입항했다.

청해부대 41진은 지난해 9월 25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 파병기간 중 우리국적 선박을 포함한 총 420여척에 대한 안전항해를 지원했다.

파병기간 중 스페인,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해군과의 연합기회훈련을 통해 타국 해군간 공조체계·상호운용성을 향상시켰다으며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주요 해군부대를 방문하기도 했다.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DDH-I·3,200톤급)이 6개월간의 아덴만 등에서의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모항인 동해 제1함대사령부 군항으로 25일 입항했다. 사진은 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청해부대원들의 모습. 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2009년 3월 문무대왕함 1진 파병으로 시작된 청해부대는 창설 후 지금까지 15년간 우리 선박을 포함해 총 4만1,000여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송했다. 청해부대는 2010년 아덴만 여명작전, 2012년 제미니호 피랍선원 구출작전, 2015년 예멘 우리 국민 철수 지원작전, 2018년 가나 해역 피랍선원 구출 작전 등을 성공리에 완수했었다.

입항 환영행사를 주관한 박규백 1함대사령관은 "엄중한 안보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임무를 완수하고 복귀한 청해부대 41진 장병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며 "청해부대 임무를 수행하며 연마한 전술전기와 필승의 정신전력을 바탕으로 주국해양수호 임무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상용 청해부대 41진 부대장(대령)은 "아덴만 해역의 파도와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며 파병임무를 완수한 부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파명임무 간 습득한 작전능력을 바탕으로 조국해양수호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DDH-I·3,200톤급)이 6개월간의 아덴만 등에서의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모항인 동해 제1함대사령부 군항으로 25일 입항했다. 사진은 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청해부대원들의 모습. 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DDH-I·3,200톤급)이 6개월간의 아덴만 등에서의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모항인 동해 제1함대사령부 군항으로 25일 입항했다. 사진은 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청해부대원들의 모습. 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DDH-I·3,200톤급)이 6개월간의 아덴만 등에서의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모항인 동해 제1함대사령부 군항으로 25일 입항했다. 사진은 환영행사의 모습.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DDH-I·3,200톤급)이 6개월간의 아덴만 등에서의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모항인 동해 제1함대사령부 군항으로 25일 입항했다. 사진은 환영행사의 모습.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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