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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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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저감을 위해 2억1,45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경유차 37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엔진교체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3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7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양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자동차로, 차종별 부착비의 약 90%인 237만원부터 587만원까지 제공된다. 이와 별도로 10%에서 12.5%의 자부담이 들어간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건설기계 중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이고 종류·무게 및 엔진종류에 따라 엔진교체비가 차등지원되며, 지원단가는 상반기 내로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 지원하며, 접수 기간 내 예산 미소진 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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