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사)하루에한모, 소양강댐노인복지관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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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향토기업이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사)농업회사법인 하루에한모(대표:김재훈)는 19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밥상을 지원하고자 소양강댐노인복지관에 두부 28판과 건면 188박스를 후원했다.

춘천 동면 지내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하루에한모는 두부를 기반으로 6차 산업화를 꿈꾸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두부 하루 생상량은 5톤, 콩국물은 1ℓ 상품을 하루에 1만개씩 생산하고 있다.

또, 밀키트·스낵청국장·낫토· 두유·두부 스파게티까지 상품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생산된 상품들은 전국의 유통업체와 중대형 마트로 유통되고 있다.

하루에 한모는 춘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두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전하고 있다.

하루에 한모는 올해 사업장을 신북읍 산천리로 확장 이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곳에는 생산공장을 비롯해 베이커리카페, 호텔, 관광객을 위한 체험·학습장 등도 함께 조성된다.

김재훈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새로운 사업장에 대규모 관광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해 하루에한모의 더 큰 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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