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사업’ 참여 단체 공모

선정 단체에 연간 최대 20억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CI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다음달 24일까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인구감소지역에 기반을 둔 단체에게는 심사 시 가점(5점)이 부여되며, 선정된 단체에는 연간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순수예술 분야 클래식 음악(오페라 포함),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부문이다. 선정된 단체는 1작품 이상의 공연을 창작 또는 제작해야 하며, 올 한 해 소속 지역에서 최소 6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해야 한다.

강정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문화예술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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