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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자원봉사센터, 월드비전과 ‘주말엔 집밥 시즌2’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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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주말돌봄취약아동의 식생활지원을 위한 ‘주말엔 집밥 시즌2’사업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주말엔 집밥 시즌2’ 사업은 태백시자원봉사센터가 월드비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매월 2회 집밥꾸러미를 제작해 주말동안 주양육자의 돌봄부재로 식·빈곤 우려가 있는 아이들이 쉽게 집밥을 차려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키다리이모, 모범운전자회, 태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태백시드림스타트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권순주 소장은 “‘주말엔집밥 시즌2’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 안전망 활동으로 매회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주말돌봄취약아동의 식생활지원을 위한 ‘주말엔 집밥 시즌2’사업의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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