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상추와 토마토, 봄 산나물 모둠세트, 참나무 장작 등 8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했다.
시는 최근 제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8개 품목과 답례품 공급업체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올 2월13일부터 3월4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공모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관광체험 상품과 목공예품 굿즈 등도 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10만원 미만 기부 시 전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심은미 시 세무과장은 “다양한 답례품 제공으로 기부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을 통해 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