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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지역 자율방재단 “안전 일등공신”

◇횡성군 지역자율방범단 정기총회가 13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열렸다.
◇횡성군 지역자율방범단 정기총회가 13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열렸다.

【횡성】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 안전 일등공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3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김명기 군수, 한재수 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원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활동 실적 보고와 우수활동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249명으로 구성된 횡성군자율방재단은 지난해 호우때 둔치 차량통제와 재난 안전선 설치, 수목 전도 처리, 소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 활동, 마을 후속 제설단 운영, 5월 강릉 산불 지원, 8월 고성 수해 현장 지원 등 모두 287회에 누적인원 2,077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2024년도 강원지역 최우수 단체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남원봉 단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단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좋은 결과를 얻었고, 올해도 변함없이 군민들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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