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與,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결선 한기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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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본선 티켓이 걸린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결선투표에서 현역인 한기호 국회의원이 승리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한 의원이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경선은 지난 7~8일 한 의원과 허 전 사장, 이민찬 당 상근부대변인 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었다. 그러나 과반 득표자가 없어 지난 10, 11일 한 의원과 허 전 사장 2명을 놓고 또다시 결선투표를 벌였으며 한 의원이 최종 승리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이자 3선 현역인 한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4선 도전에 나선다.

한 의원에 맞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선(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전성 변호사 2인 경선)을 통해 가려지며 이날 오후8시30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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