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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노인대학 속속 개강

◇12일 열린 청일은빛대학 개강식.

【횡성】횡성지역 고령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2024년도 노인대학이 잇따라 개강한다.

올해 노인대학은 8개월간 주 1회, 연간 30회 안팎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8월 중 여름방학과 12월 겨울 방학 기간에는 수강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개강식은 지난 6일 안흥은빛대학을 시작으로 7일 남촌어르신대학, 11일 공근은빛대학, 12일 청일은빛대학에 이어 13일 갑천은빛대학과 강림실버대학, 14일 서원은빛대학, 15일 횡성은빛대학, 22일 둔내은빛대학, 다음 달 2일 횡성군노인대학, 5일 우천실버대학 등에서 각각 열린다.

모두 11개 노인대학에서 1,045명이 수강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체조 교실, 인문학 강의, 문화탐방 등과 야외 활동 위주로 구성돼 수강생들에게 건강한 여가와 삶의 활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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