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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자율방범대 110명 근무 환경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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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 체계적 지원조례 군의회 통과
7개 방범대 시설, 복장 등 불편 해소 기대

◇화천경찰서 전경
◇화천시내 전경

【화천】화천지역 7개 자율방범대, 110여명의 자율방범대원의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화천경찰서는 ‘화천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이 최근 화천군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법령에 맞춰 화천경찰서와 화천군이 협의해 만든 조례로 이 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자율방법대는 그간 열악한 시설과 복장, 장비를 사용했으나 이제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어느 정도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화천경찰서 관계자는 “화천경찰서와 화천군가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도, 관리할 수 있는 규정이 명시돼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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