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2024년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 교육 수강생 36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군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을 개발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2개 프로그램으로 홈베이커리 과정(일반부)은 24명을, 케이커링 과정(현업 및 창업부)은 현업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12명을 각각 모집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 내 1층 요리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강사료 등 교육비는 지원되지만 회당 1만원가량의 재료비 등 실습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음식문화가 활성화되고 농특산물 부가가치 및 농업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