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영동에 부는 때 이른 봄바람 ‘속초의 봄’

‘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속초의 봄’
16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속초시는 오는 16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 공연을 연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선율이 영동지역에 이른 봄바람을 불러일으킨다.

강릉시향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 무대에 선다. 속초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강릉시향과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정호윤이 협연에 나선다.

◇강릉시립교향악단. 사진=강릉문화재단 제공

정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강릉시향은 멘델스존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 등을 연주하며 강릉시향 특유의 역동적인 선율을 전한다. 대한민국 성악계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정호윤은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통해 애달픈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속초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33)639-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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