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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즐기는 형형색색 장미꽃…제21회 원주 장미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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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축제 개회식 열려
체험부스·야시장 마련

◇제21회 장미축제가 26일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사흘간 열린다.
◇제21회 장미축제가 26일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사흘간 열린다.
◇제21회 장미축제가 26일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사흘간 열린다.

제21회 원주 장미축제가 26일 화려한 막을 열였다.

장미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장미축제 개회식이 이날 원주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박정하 국회의원(원주 갑),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흘간의 장미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이를 도와준 시민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장미축제에는 공연과 체험 및 먹거리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야시장 등도 열렸다. 또 장미공원 내에 형형색색의 장미를 심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장미축제의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기회로 원주시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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