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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KTX 대관령터널 현지적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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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KTX강릉선 대관령 터널 1, 2 ,3사갱에서 철도터널 대형재난 발생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평창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KTX강릉선 대관령 터널 1, 2 ,3사갱에서 철도터널 대형재난 발생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평창】평창소방서는 26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KTX강릉선 대관령 터널 1, 2 ,3사갱에서 철도터널 대형재난 발생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철도터널 내 대형재난 발생 시 일사분란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진행됐다.

평창소방서와 한국철도공사가 참여해 3일 동안 차량 4대와 인원 130여명을 동원, 내부구조 및 운용시설 파악, 사고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시설 확인,다수사상자 발생 시 맞춤형 현장대응방법 모색,대피시설, 대피장소, 소방시설 현황 및 위치 확인, 상호(정보교환) 소통방안 협의 및 토론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김용한 평창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국가 중요시설인 철도터널 현장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훈련과 정보공유를 통하여 대형재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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