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황희중·정귀숙씨 부부, 5월 새농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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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수상자 선정

◇서춘천농협의 황희중(64)·정귀숙(61) 부부

서춘천농협의 황희중(64)·정귀숙(61) 부부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의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희중·정귀숙 부부는 1980년부터 농업을 시작해 현재 아스파라거스를 영농하고 있는 43년차 선도 농업인이다. 국내 마케팅 활동 뿐 아니라 방송 출연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판매 다각화를 통한 안정된 농업생산 기반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원 아스파라거스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아스파라거스 수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서춘천농협 이사 및 춘천시 아스파라거스 연구회장을 역임하며 영농 후계 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강원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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