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도헌학술원 제 2차 도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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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숙명여대 명예교수 강연

한림대 도헌학술원은 12일 낮12시부터 교무회의실에서 2회차 도헌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양희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등 약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강의자로 나선 김주연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노발리스’의 삶과 작품세계, 낭만주의에 대해 강연했다. 김 명예교수는 보편성의 시각을 토대로 낭만주의가 갖고 있는 현재적 의미에 대해 설명,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이끌어냈다.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은 “독일 낭만주의 문학의 석학인 김주연 명예교수 강연은 우리 마음속의 낭만과 인문정신을 일깨워줬다”며 “전국을 뒤덮고 있는 심각한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외빈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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