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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삼척시의회 2023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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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위 5차 회의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김희창 의원)는 31일 제243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예결특위 제5차 회의를 열고, 보건소 및 사업소 소관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이광우 의원은 “관광객이 늘어나 보건수요가 증가한 장호보건진료소를 이전 신축해 노인정·마을회관을 포함한 주민복합이용시설로 확장할 것을 검토하라”며 “노곡면 여삼리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여삼 상수도 확장공사를 신속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장마철 폭우시 시가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빗물 배수펌프장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보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시민들의 평소 식습관, 운동량 등 기본 정보를 파악해 사망률이 높은 질환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하라”며 “맹방 유채꽃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한계곡 및 초당관광지를 홍보하고, 자체 이벤트를 여는 등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정연철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삼척의료원 주변에 위치해 상호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인근 사유지 매입 등 이전 대책 방안을 마련하라”며 “국내 유일의 민물김을 보존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권정복 의원은 “근무여건이 열악한 벽지의 보건진료소 근무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김재구 의원은 “보건소, 보건지소 리모델링 추진시 보건복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국가예방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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