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지역

영월 하송 벚꽃 축제 다음 달 1일 개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벚꽃 사진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야간 축제 즐길수 있도록 벚꽃 거리 경관 조명 설치

【영월】영월 하송리이장협의회는 다음 달 1일과 2일 스포츠파크 숲속가족공원 일원에서 하송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1일 오후 4시 스포츠파크 럭비장 위 특설 무대)과 식전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지며 벚꽃이 만개한 일부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또 벚꽃 사진인화,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체험행사와 벚꽃 사진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행사장 내 벚꽃 거리에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버스킹 공연 등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민들의 벚꽃 노래 자랑과 윷놀이 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푸짐한 먹거리 등도 준비돼 있다.

영월 스포츠파크 등 하송리 일원의 벚꽃 나무는 풍성한 벚꽃이 도로변에 길게 펼쳐져 있어 산책을 즐기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이 있다.

김형식 하송리이장협의회장은 “올해 벚꽃 축제는 하송리 주민은 물론 군민 모두가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군민이 소통하고 화합 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1~2일 영월 하송 벚꽃 축제가 열리는 스포츠파크 일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