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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및 민선 2기 체육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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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치임 및 강원도체육회 민선2기 출범식이 30일 강원체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 이희구 도체육회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체육회장이 출범 세러모니를 하고 있다. 김남덕기자

강원도체육회는 30일 강원체고 체육관에서 ‘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및 민선 2기 체육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선 2기 체제 체육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희구 도체육회장과 도내 18개 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김병규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천수 도민회중앙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허인구 G1방송 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강원체육, 건강한 강원도’라는 비전 하에 도체육회, 18개 시·군체육회 민선 2기 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새로운 강원체육 백년대계’의 문을 힘차게 열자고 다짐했다.

출범식은 양희구 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민선 1기 주요 성과 보고, 민선 2기 체육 비전 제시, 출범 세레모니, 체육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2기 체육회는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고, 종목단체 운영비 확대, 지도자 처우 개선, 종합체육대회 종목확대, 적극적인 체육 행정 서비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강원체육 시즌2 도약과 확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각오를 밝힌다”며 “새롭게 개막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협력과 연대로, 강원도 발전과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인 김상하 삼척시체육회장은 “강원체육 발전을 위해 18개 시·군체육회는 도, 도체육회와 하나가 돼 신명나는 강원도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다시 한 번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저 스스로도 체육인이라고 생각한다. 더 늘어난 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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