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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실업육상대회, 도 선수단 금 6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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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어메이징 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및 전국대학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강원도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30일 현재 금메달 6개를 획득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임찬호(정선군청)가 400m 허들에서 51초76으로 정상에 올랐고, 김민서(원주시청)는 1만m에서 31분14초08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가장 먼저 마쳤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신수영(도체육회)이 장대높이뛰기(3m70㎝)에서, 임경희(삼척시청) 경보 1만m(49분25초26)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가희(영월군청)는 창던지기에서 54m49㎝로 정상에 올랐다.

여일부에서는 무더기 메달이 나왔다. 박민희(정선군청)와 이현주(영월군청)가 각각 세단뛰기와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포환던지기 신봄이(강릉시청)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선군청은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추가했고, 박민희는 멀리뛰기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연주는 여자대학부 400m 허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제인(이상 강원대)은 여대부 100m에서 2위, 200m에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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