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 회원 기업간 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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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준F&B에서 정기회 갖고 생산 현장 탐방
회원사간 이해 높이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 전망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이하 강국회)는 30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회원사 (주)세준F&B에서 제2차 정기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 등을 협의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이하 강국회)가 올해 두번째 정기회를 갖고 회원 기업간 교류를 본격화했다.

강국회는 30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회원사 (주)세준F&B에서 제2차 정기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 등을 협의했다.

우선 코로나19 이전에 활발하게 펼쳤던 해외 교류 재개를 위해 오는 5월 회원사가 대거 참여하는 일본 일정을 확정했다.

또 강릉에서 활동중인 주식회사 이레아이에스 임창목 대표의 입회를 승인했다.

특히 회원사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회는 생산 현장 등을 강국회 회원들이 함께 둘러보면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이하 강국회)는 30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회원사 (주)세준F&B에서 제2차 정기회를 가진 뒤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정기회 직후 진행된 (주)세준F&B 탐방에 나선 강국회 회원들은 전 공정에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된 제2공장에서 떡볶이용 떡이 제조되는 과정을 둘러봤다.

박승용 (주)세준F&B 대표의 안내와 설명을 받으며 공장을 둘러본 회원들은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 제2공장의 설립 과정과 어려웠던 점 등을 질문하고 답을 들었다.

쌀 가공식품이 주력인 세준F&B는 2004년 경기도 화성에서 창업한 뒤 2012년 홍천으로 이전했다. '아들에게도 먹일 정도로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세준F&B는 청정하고 교통이 좋은 홍천에 정착한 뒤 국내 쌀 가공 분야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박승용 대표는 "누룽지와 쌀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조만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성 강국회 회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회원 기업 탐방을 시작, 회원간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며 "이같은 교류가 회원사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이하 강국회)는 30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회원사 (주)세준F&B에서 제2차 정기회를 갖고 5월 국제교류 일정을 결정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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