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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 숲속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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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와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속초】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 숲속마켓이 4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다.

이번 숲속마켓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비롯해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셀러들참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국립등산학교의 ‘숲밧줄놀이터’와 국립산악박물관의 ‘아이거 북벽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봄철을 맞아 묵은 화분 분갈이 및 출출함을 달래주는 돈가스, 명태치킨, 효소닭강정 등의 먹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1일 벼농사 과정을 재현한 소리인 속초도문농요와 함경도 출신 피란민들에게 전승된 속초사자놀이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져 강원도 무형문화재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사업으로 속초시가족센터 외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사회복지 사업 홍보 및 체험’, ‘자활생산품 판매’하고, 속초시자율방재단에서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 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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