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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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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오 천지인 바이오텍 대표이사 ◇엄구영 한얼싸이언스 부장 ◇민경은 대유코아 공장장 ◇임용훈 한마음신협 이사장 (사진 왼쪽부터)

【태백】태백상공회의소는 31일 오후 3시 상의 회의실에서 2023년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권병오 (주)천지인 바이오텍 대표이사와 엄구영 (주)한얼싸이언스 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 민경은 (주)대유코아 공장장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임용훈 한마음신협 이사장이 태백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권병오 대표이사는 우수한 제품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와 인력 활용으로 창립 이후 매년 매출 성장과 더불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엄구영 부장은 안전, 환경, 소방, 공무 관리자로 맡은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노사중간자로서 분규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앞장섰다. 민경은 공장장은 직원 복지증진과 투명경영,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역량을 발휘했다.

임용훈 이사장은 지역의 금융업체의 책임자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밖에도 이날 태백상공회의소 고은별 주임이 모범 근로자 부문으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한다.

함억철 태백상의 사무국장은 “ 그동안 태백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의 경제단체로서 각종 규제건의 및 조사업무, 교육, 간담회 개최 등으로 태백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했다 ”며 “태백상의가 태백시 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박성율 태백상의회장은 “태백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경제 단체로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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