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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세계 속 찬사 계기, 연계 관광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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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문화부문 크리에이터 대상 팸투어
가리왕산 케이블카,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등

◇공연·문화 분야 크리에이터 팸투어가 30일 정선군 북평면 해발 1,381m 가리왕산 일원에서 3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세계 속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과 연계한 공연·문화 분야 크리에이터 팸투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30일과 31일 이틀동안 공연·문화 분야 크리에이터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정선여행 크리에이터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아리아라리’ 공연이 호주 애들레이드 축제에 참가해 큰 인기와 더불어 연극 및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공연·문화 부문과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4월 2일부터 ‘아리아라리’ 상설공연이 시작되는 만큼 아리아라리 공연과 국민고향 정선 관광브랜드, 웰니스 관광지, 가리왕산 케이블카, 토속음식 체험 등과 연계 관광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가리왕산의 신비로움을 감상하고,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정선 5일장, 아라리촌, 아리랑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이어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재단 이사장, 정선군관광협회장 및 공연문화 소셜미디어 활동가, 팸투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관광지인 파크로쉬 앤 리조트에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31일에는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웰니스 관광체험을 비롯해 정선 동강할미꽃축제 관람, 북평면 나전에 위치한 토속음식 맛전수관에서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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