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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국도 7호선 우회도로 등 도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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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면담 통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반영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양방향 동시 착공(삼척 하장IC 반영)

◇박상수 삼척시장이 국도 7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김진태 도지사에게 건의했다.

【삼척】박상수 삼척시장이 삼척시 주요 도로망의 개선 및 국가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에 건의했다.

박 시장은 지난 29일 김진태 지사를 면담하고, 국토부에서 수요 조사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에 국도 7호선 삼척~동해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삼척구간 우선 반영을 요청했다.

또 국지도 28호선 하장 대전리~장전리 구간 2차선 개량사업과 국도 38호선 삼척 마평동~동해 단봉동 구간을 국가관리 지정국도로 노선 지정, 그리고 가곡 유황온천 개장에 맞춰 지방도 416호선 도계읍 신리~원덕읍 월천리 일부 구간의 노선변경,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양방향 동시 착공(삼척 하장IC 반영)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수소산업 등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접근 도로망 개선이 시급하다”며 “강원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도로건설이 국가계획 등에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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