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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창절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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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창절서원은 30일 창절서원에서 최명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절사 국가 지정 문화재 보물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월】속보=영월군과 창절서원이 마련한 창절사 국가 지정 문화재 보물 지정 기념식(지난 30일 자 15면 보도)이 30일 창절서원에서 최명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절사는 지난해 11월 건축 구조적 특징과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또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하여 피살되거나 절개를 지키던 사육신과 영월엄씨 엄흥도 선생 등 충신들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됐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은 세계 유산 장릉과 영월부관아, 청령포와 더불어 국가 보물 창절사 등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충절의 도시”라며 “영월의 문화재가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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