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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해파랑연구소,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제시' 첫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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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첫번째 정기토론회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강원해파랑연구소(소장:이기원)가 29일 오후 춘천세종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첫번째 정기토론회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조건은 무엇인가'를 연 가운데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의 싱크탱크인 '강원해파랑연구소'가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정책 연구에 돌입했다.

강원해파랑연구소(소장:이기원)은 29일 오후 춘천세종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첫번째 정기토론회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조건은 무엇인가'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의 시각과 관점에서 바라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조건을 짚어보고, 지방자치단체 행정단위와 시민사회영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강원도의 미래전망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해파랑 연구소의 첫 토론회를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제 6월이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발한다. 특별자치도의 방향과 미래는 평화와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법은 우리의 미래와 삶을 다루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념구도로 미래를 결정해선 안된다. 정책적 판단을 해야한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발전 방향까지도 함께 고려해 우리의 비전을 담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현 강릉원주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김범수 강원연구원 분권연구실장의 '강원특별자치도 논리와 과제' 주제발표, 김병국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이사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도민·주민자치 영역의 역할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주제로한 발제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윤미 강원도의원, 조인묵 전 양구군수, 권자경 강릉원주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여준성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백오인 횡성군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민주당 강원도당 정책연구소 ‘강원해파랑연구소’ 는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가운데 부산, 경남에 이어 3번째로 결성된 정책연구소다. 떠오르는 해와 동해 바다를 의미하는 파, ‘더불어’를 뜻하는 조사 ‘랑’이 더해져 이름 붙여졌다. 연구소는 민주당 가치에 맞는 정책 연구와 지역 의제 발굴, 인재 양성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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