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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삼척시의회 2023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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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김희창 의원)는 29일 제243회 임시회 예결특위 제3차 회의를 열고 건설과, 평생교육과, 체육과 등을 상대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권정복 의원은 “여름철 수해 사전 예방 및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퇴적토 정비, 수목제거 등 하천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확정 후 대규모 공사 및 소규모 정비사업 등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김재구 의원은 “도로 미불용지 보상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보도블럭 정비시 예산낭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있는 만큼, 보도블럭 설치시기, 정비내역 등이 기재된 ‘보도관리대장’을 철저히 작성해 관리하라”고 요구했다.

양희전 의원은 “도계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 추진에 따른 이주 가구가 도계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도록 충분한 협의를 통해 보상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정연철 의원은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삼척IC의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도로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삼척IC 개선 사업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희창 의원은 “7번 국도 삼척IC 개선사업이 회전교차로 등 최소비용으로 최선의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하고, 자원지구 풍수해예방사업 저류조 매립 예정부지를 활용해 시민체육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노인보호구역 지정, 감시카메라 설치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삼척~포항 철도구간 임원역사 인근에 미완성으로 방치된 데크로드를 철도공사와 협의해 데크 조성을 마무리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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