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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건설폐기물 수십톤 수년째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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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면 북평리 남대천 제방도로 인근 공터에 건설·건축폐기물 수십톤이 수년째 방치돼 있다.

【양양】건설·건축폐기물 수십톤이 쌓인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양양군 서면 북평리 남대천 제방 옆 공터에는 폐시멘트, 폐목재, 폐흄관 등 폐기물 20톤 이상이 2년 가량 방치돼 있다.

양양군에서는 ‘인근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임시로 적치돼 있을 수 있다’는 시각이지만 폐기물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여러곳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이곳으로 옮겨졌을 가능성도 있다. 이곳에 방치된 폐기물은 20여가지에 가깝다.

주민들은 “인근의 연립주택 공사가 끝난 뒤에도 폐기물량이 늘어났으며, 방치된 기간은 2년 이상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폐기물 방치 현장 인근에는 연립주택이 들어섰지만 현재 공사대금 미납 등의 이유로 갈등을 빚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폐기물이 방치된 장소의 토지소유주와 폐기물 경위 등을 파악해 빠른 시일 안에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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