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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생활체육야구에 비디오판독시스템 도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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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연중리그 '호반리그' 올시즌부터 적용
생활체육야구에서 매우 드문 일... 오심 최소화, 경기만족도 최대화 도모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연중리그인 '호반리그' 2023년 시즌부터 비디오판독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홈플레이트와 1루측, 3루측에 홈 및 내야·외야용 카메라가 설치돼 경기를 실시간 촬영하면서 판독 자료를 녹화하게 된다. 사진은 최근 춘천 고구마섬 야구장에서의 호반리그 참가팀 연습경기 모습.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연중리그인 '호반리그' 2023년 시즌부터 비디오판독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홈플레이트와 1루측, 3루측에 홈 및 내야·외야용 카메라가 설치돼 경기를 실시간 촬영하면서 판독 자료를 녹화하게 된다. 사진은 춘천 고구마섬 제2야구장 기록실에 설치된판독용 모니터.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연중리그인 '호반리그' 2023년 시즌부터 비디오판독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홈플레이트와 1루측, 3루측에 홈 및 내야·외야용 카메라가 설치돼 경기를 실시간 촬영하면서 판독 자료를 녹화하게 된다. 사진은 춘천 고구마섬 제2야구장 기록실에 설치된판독용 모니터를 두고 경기 기록을 하고 있는 기록원들 모습.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연중 주말리그인 '호반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배구 등 주로 프로 종목에서만 실시해 온 판정 정정 절차를 생활체육에도 적용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이다.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 시스템 운영을 위해 올해 초 호반리그가 펼쳐지는 춘천 고구마섬 야구장 3개면 각 구장에 홈플레이트용(1개), 내야용(2개), 외야용(2개) 총 5개의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에 각 팀은 오는 25일 토요리그 시즌 첫 경기부터 페어·파울, 포스·태그 플레이에서의 아웃, 세이프 등에 대해 각 팀 당 경기중 1회씩 신청할 수 있다. 백운진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모든 스포츠에서 오심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 경기만족도는 최대화할 수 있다”며 “최고의 생활체육 야구 환경을 갖춰가고 있는 춘천시가 이번 판독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최상의 야구 인프라에 한 발 더 다가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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