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철원서 수신호하던 작업자, 동료 트럭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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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자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

◇사진=연합뉴스

16일 오후 3시54분께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지방도 463호선에서 전신주 공사 작업자 A(64)씨가 동료 B(61)씨가 몰던 2.5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전신주 공사를 마무리하고 철수하던 중 트럭 뒤편에서 수신호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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