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3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28개 팀을 선발해 인큐베이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팀에는 창업자금과 멘토링, 창업 전문교육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센터가 도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을 겸하는 만큼 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하는 창업팀은 창업지원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사업에서는 초기창업팀의 21곳 중 17곳(80%)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그중 (주)정션메드와 팀크로우(주)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