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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1호 여자축구단 ‘FC챌린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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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춘천 공지천 A구장에서 춘천 1호 여자축구단인 FC챌린저의 창단식이 열렸다.

춘천 1호 여자축구단이 탄생했다.

12일 춘천 공지천 A구장에서 춘천 1호 여자축구단인 FC챌린저의 창단식이 열렸다. 창단식에는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신경호 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박기영 도의원, 나유경·박남수 춘천시의원,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신도선 춘천시축구협회장 등이 찾아 창단을 축하했다.

FC챌린저는 20~40대 여성 2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매주 꾸준히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평일에는 김민규 강원FS 대표이사의 도움으로 실내풋살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폴리텍대학에서 실력을 다진다. 아직 공식적으로 창단한 여자축구단이 FC챌린저 뿐이지만 향후 여자축구단이 늘어나면 리그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희 FC챌린저 단장은 “명실상부한 춘천 1호팀인 만큼 춘천의 대표팀이라는 각오로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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