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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내년 국·도비 591억원 확보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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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예산확보 대책보고회 개최

【속초】속초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국·과·소·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핵심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책사업 3건(국비 145억 원)을 포함해 총 24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국·도비사업 21건의 예산은 591억2,000만 원으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 법정문화도시 조성, 남북 실향민 문화육성 사업, 속초파크골프장 확충 및 육상보조트랙 이전사업, 외국인 어선원숙소 신축사업, 산림욕장 보완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향후 정부와 강원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대응논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신규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국·도비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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