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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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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속초문화관광재단 출범 3주년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선정 역량집중

【속초】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이 10일 출범 3주년을 맞아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시민과 자축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020년 2월 문화예술의 가치증진과 지역 문화정책의 전문화 등을 위해 설립된 재단은 지난해 5월 사업 분야를 축제 기획 및 평가, 관광 진흥사업 추진까지 확대해 지금의 속초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했다.

출범 후 현재까지 시민이 중심이 된 문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제5차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재단은 그동안 실향민문화축제, 설악문화제와 같은 대표 지역향토축제를 시로부터 위탁받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속초시 문화·예술·관광분야 우수 정책 실현과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이병선 이사장은 “세대 간·성별 간·시민과 관광객 등이 모두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공존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속초시 문화예술관광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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