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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관의 훈훈한 기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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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소속 박자혁 소방장·김범호 소방교
소방 유튜브 수익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유튜브 '불타는 나방' 채널을 운영 중인 철원소방서 박자혁 소방장과 김범호 소방교는 최근 채널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 119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철원】철원 소방대원들의 따뜻한 기부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철원소방서 소속 대원인 박자혁 소방장과 김범호 소방교는 최근 소방 유튜브 채널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119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이들은 '불타는 나방' 채널 운영을 통해 현직 소방관들에게 구조장비와 소방차량 조작, 인명구조 기법 등 여러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또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방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강원도 최고 소방공무원에 선발됐던 박자혁 소방장은 "직접 겪었던 소방관련 업무를 동료들과 나누고 싶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김범호 소방교 등을 비롯한 소방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자혁 소방장은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얻은 첫 수익금 119만원을 2021년 9월 화천군에 위치한 한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고 경북소방본부 홍보팀을 통해 경북 어린이복지센터에 철원오대쌀 10kg 8포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 소방장은 "불타는 나방 채널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직 소방관과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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