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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7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아성’

◇횡성축협 엄경익(사진 오른쪽) 조합장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횡성】 횡성축협한우가 7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아성을 수성했다.

횡성축협한우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소비자 41만 3,819명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결정됐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시상식이다.

횡성축협한우는 이달 12일 한국경제신문 주최 2023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으로 횡성축협한우는 9년 연속 수상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고객만족을 위한 횡성축협 조합원들과 직원들의 한결같은 노력의 결과로 7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고객감동경영 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며 “국내 최고 브랜드에 머물지 않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횡성축협한우가 되도록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축협은 이번 설 대목을 맞아 정통 횡성한우 1,700여 마리를 도축해 전 국민들의 설 차례상과 가족 명절 식탁 공급 물량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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