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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화물연대 파업 강원 피해액 338억, 하루 빨리 복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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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자간담회서 밝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5일 도청 기자실에서 화물연대 파업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조속한 업무 복귀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5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피해도 누적되고 있다. 강원지역에서 현재 7개 주유소의 재고가 떨어졌고 시멘트 건설 공사 중단이 속출하며 피해액만 약 338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며 “도는 정부의 업무 개시 명령에 적극 협조하고 분야별 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 보유한 자가용 화물차량에 대한 유상운송 허가와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도내 주유소 632곳 가운데 7곳의 재고량이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멘트와 레미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공사를 중단하거나 작업 대기 중인 건설 현장은 38곳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 지사는 “민생과 국민경제를 볼모로 삼는 불법 파업은 더 용인돼서는 안 된다. 하루속히 업무에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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