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는 5일 속초마레몬스호텔에서 원로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4개시·군 원로회원 40여명과 민주당원 40여명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윤장원 원로위원장 “개별로 활동던 원로들을 결집시켜 서로에게 힘이 되고, 국가와 지역의 발전에 공헌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진 지역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원로위원회의 출범은 민주당 더 나아가 지역정치 역사상 최초의 큰 사건”이라며 “고령층이 보수화된 설악권 험지에서 선거에서 이기는 조직, 민심의 신뢰를 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큰 힘과 버티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