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대는 토목공학과 학생 김주훈(4년)씨가 ‘2022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논문 ‘지반의 함수비에 따른 흙 입자의 표면조건이 분광정보에 미치는 영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흙의 입자 표면과 오염상태를 고려한 지하수의 미세유체 거동 규명에 관한 연구’에 홍기권 토목공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학부연구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씨는 "열심히 실험과 분석을 한 연구 결과로 큰 상을 받아 자랑스럽고 대학원 진학 후에도 연구를 지속, 한라대 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