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보=‘지방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춘천시(본보 지난 8월29일자 10면 보도)가 시 산하 지방공공기관별 자체 경영 효율화 방안을 내놨다.
대상 기관은 공기업 1곳, 출자기관 2곳, 출연기관 8곳 등 총 11곳이다.
공기업인 춘천도시공사는 단기적으로 경상비 10% 절감, 장기적으로 직급 조정 등을 통해 항아리형 조직직급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정원 5명을 줄이고, 유사기능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직원 3명을 줄이고 경상경비 3% 절감 방안을 내놨다.
춘천문화재단은 1처2본부9팀에서 3본부 9팀으로 직제를 개편한다. 시마을자치지원센터는 내년 직원 채용을 동결하고 직접사업 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에 나선다.
춘천지혜의숲은 시민정원사 사업을 축소한다.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중복업무를 조정하기로 했다.
시는 기관들의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경영평가 시 경영효율화방안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춘천도시공사 조직진단을 추진하고 이번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한 ‘춘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시 공공기관들의 출연금 정산제도를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