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지역 예술인들 “예술의 백년대계 마련에 앞장설 것”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22 강원예술인대회 30일 개최
우수예술인들에 대한 표창 시상

창립 60주년을 맞은 강원도예총이 주최한 '2022 강원예술인대회'가 30일 춘천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렸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함태선 낭송가의 '오대산 선재길'낭송으로 시작해 올해 강원예술발전에 공헌한 우수예술인들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다.

김용환 전 속초사진작가협회장이 한국예총 회장 공로패를, 임인선 동해사진작가협회 사무국장이 한국예총 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임쌍용 강원도국악협회 부지회장, 김영옥 도문인협회 사무차장, 문혜영 원주예총 감사, 김경미 강릉문인협회장, 김명운 태백사진작가협회 감사, 장창근 속초사진작가협회원에게 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강원도예총(회장:이재한)이 주최한 '2022 강원예술인대회'가 30일 춘천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렸다.

또 최혜선 도무용협회 사무국장, 박무숙 도미술협회 부지회장이 도의장 표창을 받았고 김옥순 홍천국악협회장, 함태선 춘천문인협회 사무차장, 김건수 속초사진작가협회 부지부장, 박하나 춘천국악협회 기악분과장, 정종진 원주사진작가협회 고문, 한상호 양양문인협회장, 전병무 강릉사진작가협회 감사, 송현주 홍천음악협회 수석부지부장, 이태교 동해연예협회장, 김정숙 태백국악협회장 등이 도예총 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재한 도예총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으나 강원 예술인들이 주신 힘을 바탕으로 도예총이 정진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강원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60주년을 맞은 도예총은 강원 예술인들이 예술의 백년대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예총 김성진 수석부회장, 김주완 부회장, 신동희 감사를 비롯해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 박종서 춘천예총 회장, 장흥균 도사진작가협회장, 한춘녀 도국악협회장, 최정아 도무용협회장, 이상수 도음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원예총 60년!예술의 힘으로 다시 뛰는 강원도'를 슬로건으로 한 제60회 강원예술제는 도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