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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북단·최고도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10월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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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인승 케이블카 해발 1,178m 정상까지 왕복
안보관광, 엄숙함 벗고 체험·즐거움 중심 대전환

◇국내 최북단, 최고도인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개장식이 내달 21일 예정돼 화천 안보관광의 새로운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화천】국내 최북단, 최고도인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가 오는 10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2014년 3월 착공 후 8년 만에 운영에 들어갈 백암산 케이블카는 중동부전선 최북단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해 오가는 국내 유일의 케이블카다.

케이블카가 오르는 백암산 정상의 해발고도 역시 1,178m로 국내 어느 케이블카보다 높은 곳을 오르내린다.

가파른 능선을 따라 편도 2.12㎞ 구간을 초속 5m 속도로 오가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46인승 2대가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교주식 방식으로 가동된다.

◇국내 최북단, 최고도인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개장식이 내달 21일 예정돼 화천 안보관광의 새로운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케이블카 내부 바닥 일부는 유리로 마감돼 관광객들은 약 15분 간의 탑승시간 동안 백암산 천혜의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금강산 댐과 우리 측 평화의 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일일 입장 가능인원은 500명으로 제한된다.

왕복 이용요금은 1명 기준으로 성인(개인) 1만9,000원, 단체(20인 이상) 1만8,000원이며, 13세 미만 청소년은 개인 1만4,000원, 단체 1만3,000원이다.

케이블카는 파로호 유람선 ‘평화누리호’와 연계 운행된다. 평화누리호는 최고속도 26노트, 42인승 규모로 파로호 구만리 선착장에서부터 평화의 댐 사이 23㎞ 구간을 왕복한다.

◇국내 최북단, 최고도인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개장식이 내달 21일 예정돼 화천 안보관광의 새로운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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