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정선에서 살아 숨 쉬는 작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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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그림바위예술발전소
오는 26일부터 6박7일 키네틱아트캠프

"Kinetic people(동적인 사람들)! Kinetic village(동적인 마을)! Kinetic life(동적인 삶)!"

정선그림바위예술발전소는 오는 26일부터 그림바위미술마을에서 12명의 참여 작가와 6박7일간 '키네틱아트캠프'를 펼친다.

Kinetic art(키네틱 아트)는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뜻한다.

이번 캠프는 자연예술 키네틱 아트를 활용해 전문 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의미의 축제이다.

오는 26일 오후 4시 오토마타 실내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참여 작가 환영식과 개막식이 시작된다. 그 다음날인 27~29일에는 12명의 참여 작가들이 정선 투어를 통해 정선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 키네틱 아트 작품 제작에 나선다. 오는 30일에는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는 움직임 축제가 개최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 전시 개막과 함께 캠프 송별식을 끝으로 종료된다.

12명의 작가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만든 키네틱 아트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정선그림바위예술발전소 실내와 야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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