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책]원주 활동 박초야 시인 '찔레꽃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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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활동 중인 박초야(본명:박순남) 시인이 시집 '찔레꽃 어머니'를 상재했다. 시집은 1부 '이슬 없는 풀잎', 2부 '부대끼지 않는 구름처럼', 3부 '찔레꽃 어머니', 4부 '소나기는 계절이 없다'로 나뉘어 시와 짤막한 기행문을 담았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때론 감성적인 마음으로 엮어진 시를 읽을 수 있다. 시인은 때로는 버거움도 있지만 개성을 추구하며 시를 써내려간다고 고백한다.

그는 시인은 2001년 '시와 비평', 2017년 '시조와 비평'으로 등단했으며 한국 편지가족 강원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원시조 완전공감 단시조문학상 장원 등을 받았다. 명성서림 刊. 128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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