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여론마당]이륜차 안전모·보호장비 필수

정대운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 경위

경찰청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5.1% 감소한 1,23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사망자 통계를 관리한 1970년 이후 가장 작은 숫자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바퀴 교통수단인 이륜차는 12.7%, 자전거는 54.3%, 개인형 이동장치(PM)은 83.3%로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두 바퀴 차량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이유는 신체가 노출된 상태로 운행하여 운전자를 보호해줄 장치가 없고 균형 유지가 어려워 자동차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 전체 교통사고에 비해 이륜차 사고치사율은 평균치사율의 2배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호 장구인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며 무릎 보호대와 보호 장갑까지 착용하면 더욱 좋다. 그리고 눈과 비가 내리는 날에는 도로가 미끄럽기 때문에 속도를 줄이고 전조등을 꼭 켜야 한다.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로 야외 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특히 두 바퀴 운전자들은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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