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밥상공동체 키르기스스탄 방문 석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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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재단은 최근 허기복 대표, 심형규 이사, 박대암 이사, 한창희 이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3박5일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 방문은 11개 마을 석탄 지원과 함께 농수로 설치공사 현장 방문, 에너지정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간담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슈케크의 아르차베식마을 주민들은 38도라는 무더위가 무색하게 석탄이 담긴 마대 자루를 양손 가득 들며 웃음꽃을 피웠다. 게다가 루슬란벡 자크쇼브 국회의원, 박기석 주 한국대사관 영사가 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재단은 5,874만원을 들여 2020년 3월부터 8개월간 농수로 토관 설치 및 저수지 보수 작업에 나섰고 현재는 기존 600㏊보다 2배가량 늘어난 1,200㏊ 정도 농지에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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