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24일 5개 시·군 7개 기업을 ‘2022년 상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발표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공모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사 및 심사를 통해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춘천시 춘천어깨동무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디딤돌, 원주시 유한회사 엘아이티코리아,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 강릉시 강릉살맛나는중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삼척시 주식회사 모아, 평창군 주식회사 진한콘텐츠 등이다.
최기용 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신형철기자 chiwoo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