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2022 우천문화축제'가 오는 8일까지 여드레간 펼쳐진다.
횡성군은 우천문화축제위원회와 함께 우천문화축제를 마련해 네덜란드교류문화센터, 우항시가지 야외무대 등 우천면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네덜란드문화교류제와 횡성회다지문화제를 통합해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의미 있는 죽음을 횡성회다지소리로 추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네덜란드와 교류 활성화 원년을 선포한 문화교류 축제다.
축제는 첫날인 1일 2022년 네덜란드 꽃 축제 개막식에 이어 2일 면민의 날 기념 우천면민 한마당 잔치, 4일 네덜란드 현충일·리셉션, 네덜란드군 추모행사가 열린다.
5일 어린이날에는 사생대회, 네덜란드 문화·음식체험 등이 준비되고 7일에는 우천면민 걷기대회가 면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전국회다지경연대회 및 강원토속민요 경창대회가 열려 제34회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를 겸한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