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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북평국가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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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평국가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공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해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는 북평국가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지원을 집적화하고 선순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공모했으며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 2024년까지 구호동 일원에 4층 규모의 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혁신지원센터는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연계 및 입주기업의 혁신지원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준공 후 27년이 지나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도 개선한다. 이 사업에는 출연금(국비) 10억원 등 약 25억원의 총사업비가 들어간다.

이철규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해시와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북평산업단지가 동북아 물류거점 산업단지이자 동해 경제의 중추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선영기자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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